나를 보내주소서 (수14:11-14)   (곽선민 부목사)

11/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

12/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13/ 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위하여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매

14/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쫓았음이라

<서론> 우리의 관점이 치유되어야 한다. 

1. 하나님 자녀가 경험하는 모든 것(사건,사람)은

2. 하나님께서 완벽한 계획과 준비를 가지고 성취하시려고

3. 나를 위하여 주신 것이다. 

<본론> 하나님 자녀가 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의 일이다.

1. 헤브론 – 불신앙

응답의 땅이지만 잘못 보면 굉장히 불신앙 할 수 있는 땅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보지 못하고 ‘나’라는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마지막 보루, 나의 헤브론은 무엇인가?

(1) 과거 - 실패와 상처(민13:31-33,14:34-35)

(2) 현재 - 가장 큰 과제(그것을 문제로 보게 하는 불신앙)

(3) 미래 - 두려움의 대상 

2. 갈렙의 믿음의 고백(수14:12)

(1) ‘여호와께서’ - 능력의 하나님임을 고백했다.

(2) ‘나와 함께 하시면’ - 임마누엘을 누리겠다는 것이다.

(3) ‘쫓아내리이다’ – 이미 승리하신 하나님을 확인하겠다는 것, 완전한 승리다.

(4) ‘나의 형편(85세)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5) 믿음의 고백만 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도전한다. 

3. 믿음의 근거 - "말씀하신대로" 

(1) 오직 말씀 붙잡았다. - 오직 예수 그리스도(사55:11)

(2) 말씀을 묵상했다. - 기도24 (민14:24, 마28:18-20, 행1:8)

(3) 그러다 보니 영적 경험치가 계속 쌓였다.(민13:30,14:6-10, 민14:24,신1:36)

<결론> 영적 모델이 필요하다. - ‘나를 보내 주소서(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1. 하나님은 (우리를 땅 끝까지 증인으로 세우실) 준비가 끝났다. - 금토일 시대, 3뜰 시대로 인도하실 것이다.

2. 이에 대한 나의 준비가 필요하다. 

1)24묵상 – 말씀+기도 속에서      

2)삶을 살아가도록 실제 도전하라.

▣ 매일 기도문 ▣

모든 상황, 사건, 사람을 하나님 자녀 된 우리를 위하여 준비하시고 성취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언약 잡고 기도하는 자리에 24시간 우리의 생각과 마음이 집중되게 하셔서 과거의 상처, 현재의 문제, 미래의 두려움을 넘어 하나님의 승리하심을 따라 나의 헤브론, 불신앙이 무너지며 주신 말씀 그대로 성취되는 것을 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